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34-2.김광승(박문규 처)
성사께서 승하하신 후 4년 정축년(개도64년 1937년)에 5살 된 딸자식이 십여 일 동안 고통을 받거늘 장차
이튿날에 점을 치려고 한지라.
그날 밤 꿈에 공중으로부터 말씀이 있으시기를 “그리하지 말고 합장 배례 하라” 하시거늘,
문에 나가서 집을 향하여 무수히 배례했더니, 집 위로부터 말씀이 있기를 “이만 그쳐라” 하시는지라.
우러러보니 존엄한 어른이 계시거늘, 황공하여 감히 머리를 들지는 못하였으나 분명히 사부님의 존가尊駕가 친히 임하심이라.
이튿날 아침에 다 죽어가던 딸이 숟가락을 들고 밥을 달라고 하고 그 후 쾌하게 회복되니, 성사님께서 잠잠히 도와주신 은혜를 어느 날인들 감히 잊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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