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영험편( 靈驗編)

성인께서 사람에게 감화를 주심에

인월산(仁月山) 2022. 9. 2. 06:05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41-1. 회춘 강덕준

성사께옵서 강덕준(호 회춘)에게 말씀하시기를 “항심恒心이 없는 자는 크고 작은 일을 막론하고 하나도 이루지 못하느니라” 하시다

 

4-41-2.  회춘 강덕준

정묘년(개도54년 1927년) 6월에 왼쪽 귀에 병이 나서 십여 일 동안 고통스러워 음식도 달지 않고 잠을 편히 자지 못하다가 성사님께 고한지라.

성사께옵서 엄하게 말씀하시기를 “집에 돌아가면 저절로 덜한 증세가 있으리라” 하시더니 집에 돌아가기도 전에 과연 귓병은 이미 차도가 있으니, 성인께서 사람에게 감화시킴을 가히 헤아리지 못하리로다.

 

4-41-3. 회춘 강덕준

성사께옵서 승하하신 후 17년이 지난 경인년(개도77년 1950년) 6. 25사변 때에 우연히 꿈속 지경에 들어감에, 동네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서로 말하기를 “일이 급하니 가히 피난할 것이라” 하여 분주함이 막심한지라.

마침 그때 덕준이가 성사님을 시위하는데 성사께옵서 하교하시기를 “망령되이 움직이지 말고 자세히 보아라” 하시다.

사람들이 모두 말하기를 “수만의 군사들이 떼를 지어 몰려온다” 하거늘, 덕준이 자세히 본즉 군병이 아니요 학생들이라.

사부님께 고하기를 “이들은 학생들입니다” 하니, 말씀하시기를 “깊이 염려하지 말라” 하시다.

꿈을 깨니 과연 두어 날을 지나지 아니하여 적의 군사들이 패하여 달아나 무사하게 편안히 지나가니, 성사님께서 남모르게 도와주신 덕택을 어찌 감히 잊으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