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영험편( 靈驗編)

부부간에 화목하지 못한 죄가

인월산(仁月山) 2022. 9. 21. 06:08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43 김고경(박창선 처)

4-43-1. 정묘년(개도54년 1927년) 8월 20일에 김고경(박창선 처)이 처음 성문에 들어오니,

대성사모님께옵서 반기어 맞아 말씀하시기를 “아이를 업고 이렇게 멀리 오니 그 얼마나 힘든가?

부인은 순함을 덕으로 삼나니 시부모님께 효도하라” 하시다.

 

4-43-2. 경오년(개도57년 1930년) 10월 7일에 시어머니 병환으로 성사님께 고하니,

하교하시기를 “부부간에 화목하지 못한 죄가 너의 시어머니에게 미쳤으니 마음을 고친 연후에야 그 병을 가히 치료할 것이요, 약물로는 고칠 수가 없느니라” 하시다.

그 후 물러가서 남편과 함께 회개하고 사부님의 명령을 시어머니에게 고하였더니 병환이 즉시 나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