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48-1 취음 이기영
사택을 건축할 때 성사께옵소서 이기영(호 취음)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오늘 대평리에 가서 나무 싣고 오는 소가 병이 나서 능히 움직이지 못하거든 치료해 주어라.”
말씀드리기를 “소자가 본디 의술이 없으니 가히 능하지 못하겠습니다.”
말씀하시기를 “네가 지극한 정성이 있으면 비록 마음대로 침을 놓더라도 저절로 신명의 감응이 있으리라” 하시다.
드디어 명령을 받들어 대평리에 이르니 과연 병든 소가 있거늘, 마음 내키는 대로 침을 놓으니 소의 병이 곧 효험이 있는지라.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중에 신기하고 환희로워 돌아와 성사님께 고하니,
말씀하시기를 “네 마음속에 일만 가지 이치가 구족되어 있느니라”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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