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영험편( 靈驗編)

칠대 조상이 이고등락하리라

인월산(仁月山) 2022. 9. 27. 05:22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45-1. 연벽 정명운

정명운(호 연벽)이 처음 성사님을 뵈오니, 성사께옵서 하문하시기를 “그대가 어찌하여 왔느냐?”

말씀드리기를 “참다운 사람이 되고자 하여 왔나이다.”

성사께옵소서 미소를 머금고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사람이 아닌가?”

말씀드리기를 “지금부터 더욱 참사람이 되고자 하옵니다.”

말씀하시기를 “그런즉 이제부터 내 말을 잘 듣고 힘써 행하면 네가 반드시 장차 귀인이 되고 칠대 조상이

이고등락離苦登樂 하리라” 하시다.

 

4-45-2. 연벽 정명운

사부님께옵서 승하하신 지 18년이 지난 신묘년(개도 78년 1951년) 6월 중순 어느 날 밤 꿈에 성사께옵소서

현성 하시어 말씀하시기를 “네가 어찌 한가롭게 누워있느냐? 장차 오만대운을 받을 사람이 이렇게 태만하면 되겠느냐?” 하시거늘, 황공하여 꿈을 깨서 즉시 의관을 정제하고 일어나 앉아서 더욱 자신을 스스로 일깨웠다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