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17-2 송월 임병찬
하루는 성사께옵서 제자 수십 인에게 말씀하시기를 “세상 사람들이 나더러 욕심이 많다고 할 것이니라.
내가 너희들의 선생이 되었고 내 아들 청학이 또한 너희들의 선생이 될 것이기 때문이니라” 하시더니,
이제 정법사가 성통을 계승하는 날에 비로소 ‘내 도의 운이 스스로 소재所在가 있음이라’ 하신 말씀을 알게
됨이라. 또 말씀하시기를 “미륵불의 운에는 유도의 의관으로 하니라”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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