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17-1 송월 임병찬
일찍이 성사님께 들으니, 말씀하시기를 “대도는 바다와 같아서 비록 큰비가 올지라도 더하여 넘침이 없고, 비록 큰 가뭄이 들더라도 줄어서 마름이 없느니라” 하시다.
또 말씀하시기를 “도道와 술術에는 간사하고 바른 것이 없고 행하는 사람에게 있으니, 바른 사람이 행하면 정도요 간사한 사람이 행하면 간사스러운 술법이니라” 하시다.
또 말씀하시기를 “무릇 내 제자가 된 자는 부재모상父在母喪에 강등(햇수를 줄임)하여 기년( 일 년)동안 복 입는 제도를 폐지하여라. 어머니 은혜를 아버지 은혜에 비하면 기르신 은혜가 오히려 아버지보다 나으니 어찌 아버지가 계시다 하여 어머니를 위한 삼년상을 폐지하리오. 또한 아내 복도 심상으로 삼년을 입는 것이 옳으니, 아내는 남편을 위하여 복을 입음에 종신토록 소복하거늘 남편은 아내를 위해 복을 입음에 어찌 삼년을 아끼리오.” 그 후에 성사님께서 사모님을 위하여 흰 건과 흰옷과 흰 띠로 25개월(대상)을 마치신 후에 복을 벗으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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