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내, 외편( 內,外編)

성인께옵서 과화존신 하시는 불가사의라.

인월산(仁月山) 2023. 3. 3. 10:21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28-3. 사봉 홍재두

 하루는 하교하시기를 “너의 8대조 산소 아래에 옥토망월형(玉兎望月形: 옥토끼가 달을 바라보는 형)이 있으니 너는 모름지기 가서 보거라.” 재두가 명을 받들어 가본즉 과연 그러한 곳이 있는지라.

몇 년 후에 몸의 병이 심하더니 성사께옵서 명하시어 부르시거늘 나가 배알 하니,

말씀하시기를 “너의 친산에 화가 있으니 속히 옮겨 모셔라” 하시거늘, 즉시 면봉하여 드렸더니 몸이 병이 곧 나았고 집식구의 목구멍 아픈 것이 또한 씻은 듯이 나은지라. 

성인께옵서 과화존신 하시는 묘함이 불가사의라.

수년 후에 지난날 명하신 옥토망월형에다 친산을 옮겨 드리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