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내, 외편( 內,外編)

어려움을 딱하게 여기시어

인월산(仁月山) 2023. 5. 28. 10:01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44. 종북 곽영석

곽영석(호 종북)이 일찍이 보니, 사택 이웃에 조기운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 모친은 앉은뱅이가 되었으나 모름지기 주택이 없는 고로 토굴을 만들어 거처하며 기운이 항상 빌어다가 모친을 봉양하는지라.

성사께옵서 그 집의 어려움을 딱하게 여기시어 초가집 세 칸을 지어서 주시니, 이웃 마을 향당에서 성사님의 덕을 칭송하지 아니함이 없고, 기운이 또한 장성하여 항상 성은을 잊지 못한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