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58 추동 함접용
합접용(호 추동)이 문경 농암면 사현리로부터 와서 성사님을 뵙오니,
성사께옵서 하교하시기를 “충성은 곧 명을 다하고 효도는 마땅히 힘을 다할 것이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죽을 땅에 빠진 연후에야 사느니라. 군자는 시종이 여일한 후에 이루어지나니 처음 먹은 마음을 변치 말아라. 한 사람의 우두머리도 어려운 것이요 두 사람의 우두머리도 어려운 것이며 열 사람의 우두머리도 어려운 것이니, 네가 능히 포교하여 선구자가 되겠느냐?”
말씀드리기를 “제가 어질지 못하고 무식하여 제 한 몸의 신앙도 어려우니 어찌 능히 사람들의 앞장이 되오리까?” 말씀하시기를 “신앙의 포교는 유무식과 관계가 없느니라” 하시다.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 > 내, 외편( 內,外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 가지 마魔의 놀음에 떨어지지 말고 (0) | 2023.08.15 |
---|---|
오직 사람이 자초하는 것이라. (0) | 2023.08.10 |
너희들이 무엇 때문에 쉬쉬하며 겁내느냐? (0) | 2023.08.01 |
내 무릎 위에 앉아도 구원받기 어려우리니 (0) | 2023.07.27 |
대성사모님께서 승하하셨다는 소식을 (0) | 2023.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