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61. 유융광(이익맹 처)
유융광(이익맹 처)이 임술년(개도49년 1922년) 정월에 사부님을 뵈오니, 성사께옵서 과부로 혼자 사는 것을 들으시고 딱하게 여겨 말씀하시기를 “나이가 젊어 홀로 되었으니 혹 재가할 뜻이 없느냐?”
" 말씀드리기를 “돈연히 개가할 뜻은 없사옵니다,”
말씀하시기를 “그러면 너의 소원은 무엇인고?”
말씀드리기를 “성사님의 가르치는 은택을 입어 아비 없는 자식 계원, 계문 형제가 좋은 사람이 되기를 원하옵니다.”
말씀하시기를 “내 뒤를 잘 따라서 시종이 여일하면 반드시 그 소원을 이루리라”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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