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111 경응 윤명의
정해년(개도74년 1947년) 봄에 윤명의(호 경응)가 괴산 청안면 입당에 살았더니,
하루는 밤 꿈에 성사께옵서 하교하시기를 “남쪽으로 옮겨 살면 반드시 귀인의 도움이 있으리니 범연히 듣지 말라” 하시니라.
이듬해 무자년 봄에 금천으로 옮겨 사니 괴산에서 정남방이라.
경인년(개도77년 1950년) 5월에 비록 전락을 당하였으나 조금도 화를 입음이 없으니, 이 실상은 성은성덕의 미치신 바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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