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47. 방봉광(김덕삼 처)
계해년(개도50년 1923년)에 방봉광(김덕삼 처)이 처음으로 성사님을 뵈오니,
하문하시기를 “설중에 멀리 와서 스승을 찾음은 어찌함인고?”
대답 드리기를 “사부님 교화를 받고 참다운 사람이 되기를 원하여 왔나이다.”
그때 사모님께옵서 하교하시기를 “예전에 유.관.장 세 사람이 눈보라 속에 제갈 선생을 세 번 남양에 찾아가서 정성을 쌓은 연후에 비로소 만나보아 이름이 후세에 전하였으니, 이제 여인이 눈발을 무릅쓰고 멀리 온 그 정성이 또한 가히 사책에 이름을 전할 만하니라”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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