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내, 외편( 內,外編)

처음에는 부지런하다가 나중에

인월산(仁月山) 2024. 4. 24. 07:49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46 운동 이우연

이우연(호 운동)이 처음 성사님을 뵈오니, 성사께옵서 불러 말씀하시기를 “너의 관향이 어디인고?”

고하기를 “전주이옵니다.” 말씀하시기를 “어느 군의 자손인고?” “종해군 후손이옵니다.”

말씀하시기를 “네가 이미 내 제자가 된즉 내가 마땅히 너를 위하여 가르치리라” 하시고 경계하시기를 “처음에는 부지런하다가 나중에 게으름은 학자의 큰 병이니, 반드시 파리가 천리마에 붙음과 같이하여 세운 뜻을 변하지 말라” 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