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48 유운월(박덕균 처)
갑자년(개도51년 1924년) 8월 17일에 유운월(박덕균 처)이 금천에 이르니,
대성사모님께서 칭찬하여 말씀하시기를 “어찌 그리 왕래함을 부지런히 하는고?” 하시다.
문안 후에 곧 물러감을 고하니, 사모님께옵서 만류하여 말씀하시기를 “사부님 교화를 듣고 가거라” 하시거늘, 젖먹이가 집에 있는 관계로 부득이하여 집에 돌아오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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