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45-2. 추봉 이용선
경오년(개도57년 1930년) 2월에 용선이 들어와 성사님을 뵈오니 마침 지엄한 분부를 내려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능히 가화家和와 청결淸潔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
가화와 청결은 재산의 유무에 관계하지 않고 다만 근면함에 있으니 너희들이 능히 뜻을 두느냐?
너희들의 착하고 악한 것이 다 복마관제(관성제군)에게 매여 있고, 너희가 이미 금강도 그물에 들어온즉 너희들의 나오고 물러감이 능히 자유롭지 못하리라”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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