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59 해송 김희철
무진년(개도55년 1928년) 정월 10일에 김희철(호 해송)이 사부님을 시좌하였더니,
성사께옵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능히 나 좇기를 천리마에 파리 붙듯이 하라.
만일 잘 붙어 있지 아니하여 말꼬리에 맞아 떨어지면 전에 쌓은 공덕이 가히 아깝게 되리라”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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