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0-1 오명초(정재명 처)
성사께옵서 오명초(정재명 처)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생에서 사제가 되는 것은 모두 전생의 인연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이것을 이생二生의 인연이라 하는 것이요,
만일 능히 스승의 명령을 잘 좇아서 사책에 이름을 전하고 후생들의 사표가 되면,
이생에서는 군자가 되고 저 세상에서는 신선 부처가 되어 스승과 제자가 천추만내에 동행하고 동좌하게 되리니, 이것을 삼생三生의 인연이라 하는 것이라.
제자가 되지 아니하였다면 모르거니와, 이미 제자가 되었으니 삼생의 인연을 잃지 않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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