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61 영곡 이세우
이세우(호 영곡)가 성사님께 듣자오니 말씀하시기를 “금산 군북면 서대산이 처음 일어난 남쪽으로 내려간 산에 임감룡으로 금방취소형(金房吹簫形: 좋은 집에서 퉁소를 부는 형이)이 있으니 해亥로 기두하고 태兌 한 절에 곤신으로 내려오다 태로 입수하여 신좌인데 감계로 득수가 되고 진파라.
오른쪽 방화봉이 있고 왼편에 장령대 신부봉이 높이 솟아 있고 진손방에 비파봉이 있고 을묘 간에 당내의 발복하는 만대의 영화로운 땅이라. 한림이 일곱, 영상이 아홉, 판서가 열둘과 왕비와 세 귀인과 열둘 부마와 다섯 대장과 이십칠 통제사와 아홉 병사와 삼십 자사와 문장과 재예才藝와 도 있는 군자와 혈식 군자 다섯 사람이요, 문무가 아울러 나서 만대가 부귀할 것이라.
옥룡자의 시에 이르기를 ‘서대산 남쪽 기슭은 감계룡에 대지와 진혈이 북쪽에 숨었도다. 구불구불한 위엄 있는 위세는 일천 군사의 형상이고 평탄한 명당엔 일만 말을 용납하네. 모든 물이 다정하여 을진으로 돌아가고 많은 산이 뜻이 있어 동서쪽으로 펄쳐져 있네.
묘로 와서 을로 지어 병득 술파니, 왼쪽으로는 대둔산이 보이고 하늘을 연하여 옴이 구름이 진을 치는 것과 같네. 오른쪽으로는 식장산을 감추고, 앞으로는 수항동이 있고, 뒤로는 토수동이 있고 또한 충주동과 아울러 병사동, 군관동, 감옥동이 있으니, 계룡산 천왕봉이 손을 모아 읍하는 땅이라.
옥천에서 서쪽으로 20리 마음동에 토시동이 있고 닭재 상봉에 처음으로 온 낙맥이 신태辛兌 아래에 유좌로 사득 임파이니, 북쪽으로는 망덕산과 식장산이 있고, 남쪽에는 서대산과 현장산이 있으며, 오른쪽에는 장죽동이 있고, 앞에는 숫개동이 있고 또 소계재가 있다’”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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