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내, 외편( 內,外編)

천도낙반(천도복숭아가 소반에 떨어지는 형)이니라.

인월산(仁月山) 2025. 5. 25. 14:55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69 추월 김상찬

김상천(호 추월)이 위선爲先할 마음으로 다년간 산을 구하러 다닌 지라.

하루는 성사께옵서 구내 총회를 여시고 상찬을 불러 하교하시기를 반드시 다른 산에서 구할 것이 아니라 네 선산 아래에 한 혈이 있는데 이름은 천도낙반(천도복숭아가 소반에 떨어지는 형)이니라.

너의 선산 아래에 밭이 있는데, 이것은 전날에는 밭이 아니라 집터였으니, 혈인즉 집터에 있지 아니하고 장독대 자리에 있으니 가서 찾아서 위선하여라하시며 세세히 말씀하시는지라.

가서 본즉 사부님의 말씀과 한결같은 고로 재혈 하여 위선하니, 크시도다! 사부님의 혜안이시여! 100여 리 밖의 일과 일찍이 보시지 아니한 지명과 여러 가지를 앉아서 자세히 가르치시니, 탕탕하시어 무능명언無能名焉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