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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일상/담소(談笑)

여식의 임용고시 합격

인월산(仁月山) 2016. 2. 5. 14:12

 

  여식의 임용고시에 최종적으로 합격은 커다란 울림으로 다가 온다

  아버지께서 나에 조부모 묘를 선정하실때 단순한 재물 부자가 나는 자리보다는

  도덕적으로 휼륭한 자손들이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명당대지을 선택 하셨기에

  어찌보면 가문의 바라보는 시선이 남다르게 다가온다.

 

  그간의 첫번째 시험 1차 무난히 통과  최종 합격 하리라 생각 했는데  실패

            두번째 도전, 첫번째 처럼 1차통과후 최종에서 높은 벽을 넘지 못하는 현실

            셋번째 도전  지역을 대전에서 다른 시도로 눈 높이를 낮게 해야하나 고민을 하다

             대전지역으로 재 응시 드디어 높게 보였던 벽을 넘어 최종 합격을 하다.

             합격을 확인후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지나간 시간을 놓고 보면 그간의 과정이 외롭고 많이 힘들어 했을 것이다

  집안에 갇혀 2년여의 시험 준비 많은 스트레스 ,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 무겁기 그지 없는 시간을

  합격이란 수험번호에 모든 힘든 세월이 한 방에 휙 달아나다.

  그간의 시간이 헛되이지 않는다 생각한다,  실패를 거울 삼아 자신을 되 돌아 보며 많은 고통이

  자산이 되어 미래의 힘과 식견이 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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