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仁편. 1-342. 272p 문답기 |
장백현(호 동춘)이 경인난리(1950.6.25) 후에
계룡산 길을 쫓아 어렵게 금천에 도달하여 도성사부를 뵈인대,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난리가 갑자기 일어나서 낭패함이 심한지라 위태함이 없으니 다행이다.
그러나 네 수도한지 오래로되 아직 무릇 가화라는 것은 상서가 발하는 단서요, 복을 이르게 하는 근본이니 공경과 의로움을 주장하고 화애롭고 고요함을 이루어 그 도를 힘쓸지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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