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금강대도/보경(寶經)

진 심 마 경(鎭 心 魔 經)

인월산(仁月山) 2015. 2. 26. 21:34

 

 

                                 진 심 마 경(鎭 心 魔 經)

초등천무제(超騰天無梯)하고 약영해무량(躍泳海無梁)하며 돌여분돈(突如奔豚)하고

범약경평(泛若輕萍)하며 참유미극(僭踰靡極)이요 함익난만(陷溺難挽)하며 경한천근노(勁悍千斤

)하고 미연일루사(微輭一縷絲)니 한망상미연전(悍妄想未然前)하고 거속습상행중(袪俗習常行中)하라 ~


습구성불단(習久誠不斷)하면 선맹동초아(善萌同草芽)하야 시원효익대(施遠效益大)하고 공흡사수지(功洽似水漬)니 청정욕과(淸靜慾寡)하고 근면지다(勤勉知多)니라 어유일천리(魚遊日千里)에 불식자락(不息自樂)하고 운부시반공(雲浮時半空)에 무심자한(無心自閑)이라.

 

                                    진 심 마 경 해 석

사다리가 없는 하늘에 뛰어 오르고 다리가 없는 바다에 뛰어 건너며 돌급하기는 달아나는 돼지와 같고 뜨는 것은 가벼운 마름과 같으며 참 남함이 넘치면 이보다 더 극진함이 없고 함지에 빠지면 잡어 건질 수 없으며 굳 세려 들면 천근 쇠뇌와 같고 미약하려 들면 한 줄의 실과 같으니 망녕된 생각을 그렇기 전에 막고 속된 습성을 항상 행하는 가운데에 버려라~

익히기를 오래하여 진실로 간단하지 않으면 착한 싹이 풀싹과 같아서 베품이 멀어 효력이 더욱 크고 공이 흡족하여 물이 번짐과 같을지니 맑고 고요히 하여 욕심이 적게 하고 부지런히 공부하여 아는 것이 많게 할지니라 고기가 날로 천리바다에 놀음에 쉬지 않고 스스로 즐거워하며 구름이 때로 반공에 뜸에 무심히 스스로 한가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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