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12. 19p 문답기
강일근(호 청심)에게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슬프도다, 너희 소자들아!
이제 함곡관(노자)이 날마다 무너지고 영산(석가)에 연기가 적막하며 행단(공자)이 묵어 산이 되니 내가 보수하여 삼종의 대도를 이루고자 하니 너희들도 나와 같이 생각 생각에 정성을 두어 중생을 건지는 원을 대 겁운에 심어서 신선의 풍채와 도인의 골격이 본래 하늘로부터 나는 묵은 인연을 저버리지 말아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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