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40. 36p
김광이(호 신경),김동문(호 추전)이 무술(1946)년 5월19일에
월련 강용석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때는 금강 봄바람의 세상을 당하여 만 가지 다른 것이 하나에 돌아가고 흩어졌다가 다시 합하는 운수라. 하늘의 수 36과 땅의 수 72가 합하여 108의 수가 되니 도수에 인하여 하늘 인연을 응하여 모든 신선부처가 무리로 나니 108군자가 이것이라. 남 108과 여 108은 하늘과 땅이 덕을 합한 묘리요,건지책 216이 이것이라”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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