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65. 53p
김부용(호 훈광)이 임진년 11월 25일에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중화와 오랑캐의 분별과 사람과 짐승의 분별이 다만 윤상의 밝고 밝지 아니한 어떠함에 있는지라.
윤상의 도는 하늘이 펴신 법이라 가히 어지럽지 못할 것이니 이 도를 엄하게 밝혀서 실행하여 만홀함이 없음이 사람이라 이름 하니 이것을 밝히는 도는 반드시 충.효.성경으로써 먼저를 삼는다”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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