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성훈기 智편. 4-11-6. 42p
김상성(호 용지)이
(6) 83(1955)년 5월 20일경에 현 대성전 대청에서 사부님께서 전 직원을 부르시어 술 한 잔씩을 하사하시고 격려 분부하시기를 “우리들의 목적이 무엇인가? 각자가 잘 생각하라.
대성사부모님의 원절제중하신 목적으로 명교장의 내용과 고구물석하신 교화 분부를 성심성의로 믿고 실행하며 선도포덕과 제도중생에 노력하여 차생에 군자가 되고 내생에 신선부처가 되어 사책에 이름이 전할뿐이요,
무릇 모든 도인의 성금과 예금으로 한갓 좋은 옷과 좋은 음식으로 호강하고자 함이 아니니라.
우리 대도가 천도의 정당함이 아니면 모르거니와 그러하지 않으면 천지께서 반드시 무심하지 않을 것이니 모든 직원은 잘 믿어 참으로 잘할 것이며 평상(보통)으로써 하면 아니 될 것이요, 앞으로 오는 세상인즉 착하고 어진 사람은 점점 더 잘하고 착하지 않고 죄를 짓는 자는 점점 더 죄를 더할 것이니라.
제자는 연로해도 무관하거니와 교주는 연소함이 가하거니 도중에 젊은 사람으로서 교주를 선출하여 교중 일을 책임지게하라”하시더니 이듬해 5월 28일에 승하하시니 위에 기술하신 말씀이 반드시 헛된 말씀이 아님을 느끼고 자수심성 하여 성훈을 봉행함에 당시 삼종법사님이 학창시절이시고 또 혼인을 이루지 못하였으나 장차 통천교주로서 계승하시어 대도를 인도하심을 깊이 깨달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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