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97. 74p
김정조(호 신월)가 일찍이
대성경을 읽다가 ‘한 달 푸른 하늘에 물물이 다 달이요, 한 봄 만나라에 꽃 꽃이 다 봄이요, 한 바람 큰 들에 풀 풀이 다 바람이요, 한사람 교화에 사람사람이 다 화한다’는 구절에 당해서는 일찍 흥기하여 춤추고 뛰지 아니치 아니하니 크시도다! 성인의 덕화가 사람으로 하여금 흥에 느끼어 움직이는 기틀이 있게 함이 이 같음이여!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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