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99. 75p
김종석이 임진(1952)년 10월 15일에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이치의 묘함이 이 같음이여!
형상이 있게 큰 것을 일컬어 천지요, 형상이 없이 큰 것을 일컬어 허공이라.
형상이 있고 형상이 없는 두 가지가 큰 가운데 가장 큰 것은 청정한 마음 법계라.
푸르고 푸른 것이 하늘이 아니요, 검고 검은 것이 하늘이 아니라 마음속에 하늘이 있고 몸속에 마음이 있으니 마음을 속이는 것은 하늘을 속임이요, 마음을 밝히는 것은 하늘을 밝힘이라”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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