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109. 81p
김창진(호 청송)이 내가 어릴 때에
어미 최봉선으로 더불어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기뻐하사 앞에 불러 놓으시고 어루만져 사랑하시다가 모든 사람을 돌아보시며 말씀하시기를 “어리지만 가상함인져! 선풍도골은 본래 하늘로부터 타고 난것이니 단도의 법상이 원래 이와 같은 것이라. 혼융하고 원만한 그 덕을 도로 더불어 수련하면 둘이 아닌 문 가운데 오직 하나인 높은 사람이니라”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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