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110. 82p
김철순(호 연산)에게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이 만물을 내심에 오직 사람이 가장 신령하다하나
성품이 만인이 모두 다 다르고 기운이 편벽되고 온전한 이치가 있는 고로
선한 자는 선하고 악한 자는 악하여 선악 양단이 갈러진 바요,
또한 선한 가운데 악함이 있고 악한 가운데 선함이 있나니
여러 사람이 칭찬하더라도 반드시 살펴보고
여러 사람이 미워하더라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하느니라”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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