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성훈기 智편. 4-27. 64p
변만규(호 신송)가 말하니 과거 도인들은
(1)흙 죽과 나물죽을 먹고도 즐거운 마음으로 도를 닦았으며 일본의 혹독한 정치 하에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비록 1개월간이라도 몸을 피하는 것이 가하다” 하사 17.18명이 밤절에 굴을 파고 한 달 남짓을 거하니 어찌 그뿐이랴! 사부님은 토굴에서 큰 고초를 겪으시니라. 당시 큰댁에 만일 크고 작은 일이 있으면 어떤 도인이든지 항상 먼저 할 것을 생각하고 달려와서 자기 일같이 해서 스스로 기쁜 마음을 발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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