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사람의 덕을 쌓고 인을 쌓음은

인월산(仁月山) 2016. 10. 7. 14:14

 도성성훈통고 義편. 2-144 .109p

 

박봉순(호 방광)이 병술(1946)년 3월15일에

법회에 참여하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사람의 덕을 쌓고 인을 쌓음은 공이 몸 뒤의 이름에 있는지라.

백세에 꽃다움을 전함과 냄새를 만년에 끼침이 함께 이 몸 뒤의 이름이나 냄새를 끼침은

 적악한 결과니 지옥. 아귀. 축생의 괴로움에 이름을 어찌 가히 말하리오.

미리 먼저 착함을 닦아서 하늘 복을 기다림이 가한지라.

어린아이가 샘에 들어가지 아니 하였을 때 구원한즉 좋으나 샘에 들어간 되인즉 때가 이미 늦어서 일이 가히 할 수가 없는지라.

울어본들 무엇이 유익하며 탄식한들 어디에 쓰리요”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