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166 .122p
박정용(호 벽산)이 일찍 유영단의 권함으로써
성문에 들어왔더니 한날에 도성사부님께서 흥기도덕가를 읽으실 새 “군자 만년을 마음에서 구하니 또한 즐겁지 아니 하냐! 이것이 근본 이치라.
노소남녀가 서로 대하는 자리에 사제가 함께 즐겨하니 제일의 신선이라.
오만년의 큰 운수가 돌아오니 억조창생이 다 머리를 돌이키더라.
큰 인연이 과연 삼청국에 있으니 일찍이 금강도에 들어와서 좋은 인연을 맺었다 하는 글귀에 이르러서는 스스로 정신이 쾌활하고 마음이 기뻐서 손으로 춤추고 발로 뛰어 높은 소리로 맑게 읽음을 깨닫지 못하였다”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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