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168 .123p
박종원(호 석강), 유한혁(호 월효)이 정해(1947)년 윤2월 23일에
금천에 들어가서 도성사부님을 배알한대,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어디서 왔느냐?”
대답 올리기를 “용인 남사면 전곡리에 있는데 종원은 한혁의 권함으로써 도에 들어왔사옵니다.”
사부님께서 기뻐하여 말씀하시기를 “잘 왔도다! 아무쪼록 자주자주 왕래하라”하셨다.
종원이 하룻밤 꿈에 사부님께서 현성하시어 경계하여 말씀하시기를 “너의 도호가 석강이니 신행을 잘 해서 그 호를 빛내면 복을 더하고 수를 더하리니 범연히 듣지 말라”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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