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208. 152p
손중사(호 혜송)에게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강유의 한가운데를 잡고 모든 사물에 임함은 군자의 도니 한가운데에 처하여 이치를
얻은즉 백 가지 본체가 온전하고 만 가지 일이 바르게 되는지라.
그런고로 편벽됨도 없고 사사로움도 없으며 미워함도 없고 사랑함도 없어서 초연히
자기 스스로 얻은 것을 이르대 도덕의 용중함으로써 화함을 이룸이라”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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