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212-3. 156p
송상준(호 요단, 라진태 처)이 도성사부님께옵서
(3) 2월 16일에 하교하시기를 “모든 일은 반드시 점점 함이 있어 이루나니 만일 아침에 나무를 심고 저녁에 그늘을 구하면 되겠느냐?
나무는 뿌리와 체가 있고 물은 근원이 있으니 그대가 마땅히 이로부터 자세히 보라”하시고 또 의학을 의논하여 말씀하시기를 “작은 아이는 기운이 발에 있는 고로 항상 달아남을 좋아하고 청장년은 기운이 허리에 있는 고로 항상 눕기를 좋아하고 노인은 기운이 머리에 있는 고로 항상 앉기를 좋아한다”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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