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훈기(聖訓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성훈기 智편. 4-45. 89p
여영화(호 국광, 지무구 어머니)가 어느 해 겨울철 총회를 다녀오시어
도성사모님 성적을 말씀하시니
“사모님이 눈 위에서 벌벌 떨고 있는 국광을 안방으로 들어올 것”명하시사 안방이 아닌
건넛방으로 들어가니 마침 큰댁 자녀분들이 식사하는 중이라.
방바닥에 흩어져 있는 밥알을 사모님이 전부 주우셔서 물에 씻어서 잡수시더라고 하시니
건곤부모님이 이같이 물건을 아끼시니 버릴 물건이 없음을 몸소 가르치신 고로,
어머니는 여름 더위와 겨울 추위를 불구하고 옥화촌(금천)과 시부모 친정부모의 영산을 향하여 바라보고 절함을 궐하지 않음은 물론이요, 성훈의 밝은 법을 실천하셨다.
성사의 만물을 공경히 아끼시는 마음은 전무후무이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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