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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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때 처해봐야 심지와 정성을 아나니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6-1. 후고 이재근갑자년(개도51년 1924년) 5월 19일에 성사께옵소서 이재근(호 후곡)외에 여러 제자에게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급하고 어려울 때 처해봐야 가히 그 심지와 정성을 아나니,  만일 흉년이 들 때 있는 것이 없다고 핑계하고 군. 사. 부를 돌아보지 아니하여 충.효.성경을 행하지 않으면 어찌 가히 사람이라 하겠는가. 내 제자가 된 자는 반드시 인도를 밝히고 하늘의 뜻을 ..

성사께옵소서 현성 하시거늘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5-3 운정 안정호하루는 밤 꿈에 성사님을 뫼시고 회덕 송촌 뒷산에 올라갔더니 성사께옵서 말씀하시기를 “이곳은 송씨들의 마을 뒤산이니 너는 구태여 산을 구하지 말고 내 뒤를 잘 따르라” 하시다. 2-65-4. 운정 안정호신사사변에 홍성 경찰서에 유치되었더니 하룻밤 꿈에 성사께옵소서 현성 하시거늘, 정호가 배알한 후에 왜경에게 당한 고문의 여독이 즉시 나았다 하니라.

어찌 기이한 인연이 아니냐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5-1. 운정 안정호 을축년(개도52년 1925년) 봄에 성사께옵서 안정호(호 운정)에게 말씀하시기를 “깊도다! 나와 네가 대대로 전한 의리여! 너의 선조 문선공은 곧 우리 선조 가정공의 스승이더니 지금은 네가 나의 제자가 되었으니, 어찌 기이한 인연이 아니냐” 하시다. 2-65-2. 운정 안정호하루는 백남, 청남과 함께 시좌하였더니 성사께옵서 말씀하시기를 “정호는 옛날 강태공과 같은 ..

신학문은 도덕의 교육이 아니니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4-4. 최귀광 (김해수 처)제자들이 사모님께 비록 사소한 물건이라도 올려드리면 반드시 민망히 여겨 말씀하시기를 “이러한 정성을 장차 어찌 보답할고, 반드시 스승의 명령을 좇아서 헛됨에 돌아가지 않게 하라” 하시다. 2-65-5. 최귀광 (김해수 처) 하루는 성사께옵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자손을 가르치되 신학계(왜정 식민지 교육)에 들여보내지 않으면 어찌 아름답지 않겠는가! 신학문은..

이 세상의 일은 객지처럼 잠시의 일이요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4-2. 최귀광 (김해수 처)정월 초하루 설과 8월 보름 추석에 귀광이 사택에 들어가서 명절을 지내면, 성사께옵서 반드시 하문하시기를 “집에 선조들의 제사가 없느냐?” 하시다.대답 드리기를 “종가집이 있어서 제사를 받드는 고로 비록 이같이 하더라도 큰 관계가 없습니다. 2-64-3. 최귀광 (김해수 처)성사께옵서 항상 말씀하시기를 “함께 해로하는 부모를 섬기기는 쉽고 홀아비와 홀어머니 ..

내 무릎 위에 앉아 있을지라도 바랄 것이 없으리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4. 최귀광 (김해수 처)최귀광(김혜수 처)이 성사님께 듣자오니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능히 인도人道를 잘 지키면 반드시 좋은 일이 있으려니와, 만일 인도를 지키지 않으면 비록 내 무릎 위에 앉아 있을지라도 바랄 것이 없으리라. 내가 십 수 년 동안 낮이나 밤이나 교화하였건마는 아직도 효자, 충신이 나왔다는 말을 듣지 못했으니 이 가히 탄식할 일이라. 너희들이 오뉴월 삼복더위와 동지섣달..

품삯은 장차 하늘로부터 하사해 주시리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3. 오두광(김종유 처)오두광(김종유 처)이 여러 사람과 함께 성사님의 교훈을 듣자오니, 말씀하시기를 “가래를 가지고 길을 닦는 것에 비유하자면, 나는 자루를 쥔 사람이 되고 제자들은 노를 끌어당기는 사람이 되니, 나는 나의 할 일을 하고 제자들은 제자들의 할 일을 해서, 비록 백 번 기울어지고 천 번 넘어지더라도 그 잡아당기는 줄을 놓치지 말아서, 함께 오만년 동안 세계가 통행할 길을..

사람을 거두는 날이 있음을 누가 알겠는가!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2-14. 봉수 신덕휴하루는 사부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강원도는 삼을 많이 심어 베를 짜나니 그 삼베를 벨 때 위를 쥐고 잡아당기며 또 다음 층을 잡고 잡아당겨서 이같이 세 번을 하니, 앞으로 우리 금강도에도 장차 이같이 사람을 거두는 날이 있음을 누가 알겠는가!” 하시다.

너희들은 장차 입을 삼가겠느냐?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2-12. 봉수 신덕휴9월 하순에 성사께옵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한마디 말하고자 하되 오직 너희들이 번거로운 말이라고 할까 두려워하노니, 너희들은 장차 입을 삼가겠느냐? 반드시 어느 해 어느 달 어느 날인지는 말하지 않을 것이나 곡식이 익어 누릇누릇할 때가 두려우니라” 하시다. 2-62-1310월 20일에 월레회에 참석하고자 들어와 뵈니, 때에 성사님의 기후가 미령하시사 며칠..

술 취한 중에 말하지 않음은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2-10. 봉수 신덕휴5월 18일에 성사님의 성갑을 경축드리고자 금천에 들어오니 때에 비가 내려그치지 아니함이라. 비를 무릅쓰고 왔더니 이튼날 헌수를 치른 후에 성사께옵서 하문하시기를 “어제 우중에 어떻게 들어왔는고?” 하시사 애휼하시고 민망히 여기시다. 2-62-11 9월 중순에 봉수가 춘풍헌에 들어가니 마침 운봉이 홀로 있는지라. 이윽고 양원환(호 추사)이 들어오거늘, 운봉이 추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