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61. 김봉화(김성칠 처)무진년(개도55년 1928년) 6월에 김봉화(김성칠 처)가 성문에 명함을 올렸으나 남편이 신앙하지 아니하여 능히 자유롭게 도장에 왕래하지 못하는지라.계유년(개도60년 1933년) 3월에 남편이 먼 곳으로 나간 때를 틈타 당일 왔다가 가려고 고하니, 성사께옵서 만류하여 말씀하시기를 “지금 날이 저물었을 뿐 아니라 비록 하룻밤 지체하더라도 반드시 아무 문제가 없으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