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249. 180p
오순분(호 광운)이 한날에 향송 김봉국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항상 말슴하시기를 “부녀의 덕은 다만 유순하고 정정한데 있으니
유순한즉 위와 아래가 화하고 기뻐하고 아들과 딸이 응하여 굴복하며 정정한즉 욕심이
적어 맑고 깨끗하여 사랑하고 포용하는 덕이 있는 고로 종족이 화목하고 이웃 마을이
공경하여 가도가 이루고 길한 상서를 복응(받음)할 것이니 이 같은즉 자손을 부림이
팔뚝이 손가락을 부림과 같아서 윤상이 밟고 만사가 순성하리라”하시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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