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255. 184p
우삼암(호 계정)이 어느 날에 의산 조성근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무릇 도라 함은 중정화일함으로 원만한 그 그릇이 되고
혼융한 그 덕이 되어서 만물을 조정하나니
그런고로 성질이 강한데 넘치면 이끌어 내리고 성질이 부드러운데 잠기면 이끌어 올리어 한가운데 정중한 위치에 놓고 한결같음으로 체 삼고 화애로움으로 용을 삼나니
유도의 윤상과 불도의 자비와 선도의 청정이 도의 근본이 되나니라“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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