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328. 230p
이소자(호 원단)가 일찍 향송 김봉국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항상 말씀하시기를 “효도는 일만 착함의 첫재요,
일백 행실의 근원이라.
연고로 효도는 천지를 포함하고 만 신명이 보호하여 세 별이 비추어서 수와 더불어
복과 녹이 이르나니 크도다, 효도여!
충성과 효도와 절개와 의리와 열행이 효도가 아니면 이름이 이루어짐을 얻지 못하고
불효자는 일만 악함의 머리라.
살아서는 형벌 죽임을 면하지 못하고 죽어서는 곧 세가지 악한 길(지옥, 아귀, 축생)에
떨어져서 영영 나오지 못하나니 가히 두렵고 가히 두렵도다”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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