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361. 251p
이재화는 병술(1946) 3월 20일에
도성사부님께서 보결과 구겁 단약을 주실 새 친히 받는 사람을 검열하사 만일
혹 연고가 있어 참여하지 아니한 사람은 추후로 주시사 병겁의 만분에 일이라도
방비케 하시고 하교하시기를
"부모가 사랑하되 자식이 그 반도 미치지 못하고 스승이 사랑하되 제자가 그 반도
미치지 못하며 ,임금이 그 신하를 알되 신하가 그 임금을 알지 못하나 명분에 있어
서는 충성하고 충성하지 아니함을 의논할 것 없이 도는 사제에 떠나지 않고 효하고
효하지 아니함을 의논할 것 없이 의는 군신에 떠나지 않고 성경하고 성경하지
아니함을 의논할 것 없이 도는 사제에 떠나지 않고 효하고 효하지 아니함을 의논
할것 없이 친함은 부자에 떠나지 아니한다”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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