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382. 266p
이현이가 한날은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오직 정성스럽고 오직 부지런하면 가히써 신명을
밝게 이르게 할 것이요, 오직 어질고 오직 덕 있으면 가히 써 인물을 화하여 굴복
할지니 정성과 부지런함은 예와 공경으로부터 나고 어질고 덕 있음은 어질고
착함으로부터 이루는지라.
어질고 착하여 바르고 예와 공경하여 화하면 한 이치가 있고 백 가지 몸이 온전하며
많은 공이 이루고 일만 일이 다스릴 것이니 이런 것을 성현의 무리요,
신선부처의 반열이라”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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