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인(仁). 의(義)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문답기(問答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義편. 2-479. 328p
하상극(호 벽오), 정경갑, 김갑, 김판돌(호 지촌), 변노미, 이판순, 박재관이
한날에 함께 선화원에 있으면서 한가지로 도무 발전상 정성을 다하여 할 일을 의논할 새
김동월이 마침 오는지라.
그 토론한 일을 말한대, 동월이 말하여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을 건지고 물건을 이롭게 함은 도 닦는데 큰 요법이라".
몸으로써 먼저 하여 사람의 급한 것을 구원하고
말을 반드시 착하게 하여 사람의 그른 것을 깨우치며
행실을 반드시 바르게 하여 사람의 망령됨을 경계하고
사람을 사랑하되 덕으로써 하여 그 어리석고 어두운 것을 화하며
물건을 아끼되 사랑함으로써 하여 그 망령되이 죽임을 경계하고
항시 생각 생각에 정성을 두어 자신을 반성하고 입 괴로움을 아끼지 말아서 겁운의
백성을 풀어 벗겨 주어라”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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