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사부의 지혜로운 거울을 누가 감탄하지 아니 하리오

인월산(仁月山) 2018. 1. 7. 17:57

도성훈통고 인(仁). 의(義)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문답기(問答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義편. 2-482.  329p


한 씨(호 하광, 변종구의 아내)는 경인(1950)년 전란에

가족이 각각 스스로 흩어져서 집 아이 변광수가 간 곳을 알지 못하여 살고 죽음을

판단하지 못할지라거함에 항상 근심하더니 한날에

도성사부님께서 명령하여 부르사 위로하여 말씀하시기를

 광수의 연고로써 너무 쾌념하고 상심하지 말라.

 어찌 하광의 복과 힘으로써 광수의 불행이 있으랴?”하시더니

 2년후 임진(1952)년에 남편 변종구가 제주도에 유람하다가 우연히 광수를 찾아

돌아오니 사부의 지혜로운 거울을 누가 감탄하지 아니 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