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인(仁). 의(義)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문답기(問答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義편. 2-478. 328p
표정록(호 지송)에게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인의의 조정은 유도요, 자비의 조정은 불도며 청정의 조정은 선도요,
삼도의 조종은 금강이라.
학이 구고에 울부짖으니 화봉에 걸린 밝은 달이요,
매화꽃이 동정에 피었으니 선화같이 아름다운 건곤이라.
묘한 과일 하늘나라에 옥련 꽃이 가을바람에 방긋이 웃고 법향이 화사한 세계에
금종 소리가 크게 삼산에 울리니 호생하시는 덕은 가히 어떻다 생각할 수 없이
천은이 심심하시니 머리를 남으로 돌림에 감격한 눈물이 비같이 쏟아지는지라.
슬프다, 너희들아! 천은을 보답하여라. 무엇으로 보답하리오.
오직 충성과 효도함에 있고 생각이 여기에 있어서 오직 성경함에 있나니 성경이
충효요, 충효가 성경이니라” 하시니라.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 > 문답기(問答記). 義편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든 부처도 한 등불이요, 중생도 한 등불이로 되 (0) | 2018.01.04 |
---|---|
사람을 건지고 물건을 이롭게 함은 (0) | 2018.01.01 |
사람이 배우지 아니하면 의리를 알지 못하니 (0) | 2017.12.23 |
군자가 하늘을 체 받아 도를 행함이라 (0) | 2017.12.20 |
사람이 도덕이 아니면 도리어 금수만 같지 못하다 (0) | 2017.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