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기대하는 마음

대지의 포용력과 생명력으로 -(2) 기대하는 마음

인월산(仁月山) 2018. 2. 23. 10:00

금강대도  계간 소식지 "성경" 지에 "대종법사.대종덕사"이 기고한 글을 모아 법문집(法文集)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으로 출판된  글을 창간호 부터  46호까지 연재하여 글을 계재합니다. 

(제 1장 개도 121년 -125년 (서기 1994년 ~ 1998년). 2장  개도 126년-130년 . 3장 개도 131년-135년 . 부록)

        

           대지의 포용력과 생명력으로

                 온 누리에 연화(蓮華)의 기운을... (2)



연화도인이 대지의 기운을 받아 모성의 본능으로 모든 것을 보듬어 안을 때 이 사회는 다시 회복되어 제각기 아름다운 모습으로 잉태될 것이며 아름다운 꽃을 피울 것이고 열매를 맺을 것이다.

만물이 소생하는 경이로운 이 봄에 현숙정정회가를 다시 한 번 음미하며서

대도덕곤모(大道德坤母)님의 자비의 세례를 흠뻑 받고 도유충장(道乳充腸)을 한 연화도인들이여!

다시 일어나 온 누리에 법우(法雨)를 내려야 할 것이다.

생동하는 봄이라는 평범한 진리 속에 흠뻑 취해서 삭막하고 허허한 이 시대의 메마른 대지 위에 기름지고 윤택한 땅이 되도록.

금강총회장님의 도덕가 중에 황우경전 농부들이 향기취해 어절씨구 도덕노래 부르면서 어깨춤이 덩실덩실 우복동을 부지런히 도덕성지 일굼일세! 의 성훈처럼 윤택하고 기름진 대지가 되어 도덕농사를 지어야 할 것이다.

어머니의 게절, 연화의 계절인 이 봄에 한순간도 놓치지 말고 그 기운과 정기를 온몸으로 느껴야 할 것이다.

아주 절실한 마음으로 봄의 가운데 서서 그 봄이 되는 것이 후천(後天) 오 만년(五萬年) 연화운도(蓮華運度)의 장을 열어갈 지름길이됨을 명심불망(銘心不忘)하길 강조해본다.

 

                            현 숙 정 정 회 가

   때는 왔다 연화대도 오만의 성훈 불후의 묘연화가 피어났구나!

   은은하고 그윽한 옥련의 향기 법우의 세진을 말끔히 씻고

   금강의 비침이라 현숙정정회 아름답다 모여든 여중의 군자

   연화의 대운이라 자유를 찾아 오천년 굴욕과 압박 속에서

   얼마나 그렸더냐! 자유의 천지 만물을 휴재하는 우리의 덕성

   음양의 상조는 우주의 섭리 금연의 상합이 체천측지 일세

   중용과 지성으로 나가고 나가 천하도 가균이며 국가도 가균

   가화락도 제일이라 연화의 도덕 부부장의 성훈을 길이 받들어

   대도의 성사부모 법을 받아서 고명과의 여중군자 되어봅시다.

                               

                                     후렴

   유순과 정렬은 우리의 생명 이것이 자유로다 다시 그 무엇

   현숙 현숙 정정회 우리 정정회 오만년 빛나리라 우리 정정회 


       『誠敬23호. 개도 127년(서기 2000년) 3


                             大宗德師  誠仁田 梁桃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