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기대하는 마음

천도향의 향기를 발하며 -(5) (기대하는 마음)

인월산(仁月山) 2018. 7. 1. 12:00

금강대도  계간 소식지 "성경" 지에 "대종법사.대종덕사"이 기고한 글을 모아 법문집(法文集)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으로 출판된  글을 창간호 부터  46호까지 연재하여 글을 계재합니다. 

(제 1장 개도 121년 -125년 (서기 1994년 ~ 1998년). 2장  개도 126년-130년 . 3장 개도 131년-135년 . 부록)


     천도향(天桃香)의 향기(香氣)를 발()하며........ (5)

금강. 연화 대도인 이여!

얼마나 거룩하고 위대하신 가르치심이요 성은성덕이신가!

엎드려 삼가 그 가르치심을 실천궁행하여 도덕군자가 되면

 

추심불법자비춘推心佛法慈悲春이라 - ‘마음을 미루어 성인의 가르침으로 심신을 닦으면 영원한 봄을 맞을 것이다라고 하셨으니 해마다 새봄을 맞으면서 게절의 경이驚異로움 속에 혜안慧眼을 가져 저 꽁꽁 언 땅에서 뿌리를 내리고 새싹을 틔우는 건곤乾坤의 자비심, 생명력처럼 건곤의 대도가 어느곳에 있는가! 자기 마음에 있도다. 대도하처심자각대道何處尋自覺 하여 황우경전黃牛耕田 밭을 갈고 도덕의 씨앗을 뿌리려 세상에 단을 내리는 농부의 마음과 자세가 되어야 할 것이다.

 

! 우리 모두 각자의 농구를 들고, 이고, 지고, 걸고, 끌고 밭과 논으로 향하며, 신사辛巳년의 도덕농사를 시작하며 ♩♬ 매화향기에 취취해 어절씨구! ♩♬

 

이른 봄의 매화향기에 취하기를 바라며 성경교단을 통해 금연도인과 함께 흥기 있게 봄노래를 불러본다.

 

♩♬♩♬♩♬

♩♬♩♬♩♬ -

-봄이 왔네! 봄이 왔네! 삼천리강산에 봄이 왔네!

봄이 왔네! 봄이 왔네! 이 강산 금수강산

봄이 왔네! 봄이 왔네! 우리 대한에 봄이 왔네 -

- 중 략-

-계명성 밝아오니 ♩♬ 동방이 이미 밝았구나 -

어화, 좋다 농군님네 어서어서 밭을 갈세!

우순풍조 좋은 때에 시파백종 하여 놓니

풍등풍등 자연이라-

-중 략-

신사辛巳년 봄, 천도향天桃香의 향기香氣를 발한다. 154p

 

                      『誠敬27호. 개도 128년(서기 2001년) 2


                              大宗德師  誠仁田 梁桃香